오늘 추위가 누그러진걸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비해 기온이 크게 오르며 오후에는 비교적 온화하게 느껴졌는데, 절기 우수인 내일도 추위가 주춤합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3도, 낮 기온 3도로 종일 큰 추위 없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 다시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집니다.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마지막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추위 속에 난방기구 사용이 늘면서,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난방병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환기를 자주하고, 틈틈이 바람을 쐬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립니다.
제주 산간에는 최고 15cm의 눈이, 제주도에는 최고 20mm의 비가 오겠고, 다른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요즘 수도권과 동쪽 지방에는 건조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리는 양이 적어 건조함을 완전히 해소하진 못하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21819012712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